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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표현 프로젝트

유모어 [You More]

[You More]유모어는 청소년(You)이 더 많은(More) 것을 즐겁고 재밌게(humor)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1년에 극단[맥놀이]와 함께 결성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대안수업을 진행하였고, 북카페에서 발표한 1기 청소년연극을 시작으로 음악극, 시창작, 악기공연 등 방과 후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혁신고등학교 흥덕고 연극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인권연극제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연극노리  +음악극(JONEN) +시시(始詩)한 놀이

+역사극 놀이 +숯고을독서당 +oo은 신문

+지금 만나러 갑니다 +溫 몸
+새로 산 내 기타  +하모니카 옥수수 등 다수

청소년반찬봉사
 + 홀몸어르신 안부활동

노인 고독사를 고민하던 관악구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북카페에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적인 방식으로 지원해주며 매년마다 새로운 후배봉사자들을 모아서 자연스럽게 인수인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더욱 외로운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는 카드나 선물을 마련하여 소박한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시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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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연 청소년 봉사자들은 학교도 제각각, 개성도 제각각,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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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터 사회복지자원봉사(vms)사이트에서 청소년봉사자를 모집하였다. 평균 모집인원을 10명으로 올렸으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고 연락이 닿은 친구들은 모두 참여하게 열어두었다. 초반에는 20여명이 되는 학생들이 몰려 작은 북카페가 좁게만 보였으나 차츰 스스로 줄어들었다. 집이 아주 먼 학생들도 많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던 것 같다.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학교를 다니는 다양한 지역의 친구들이 만난다는 것이었다. 관악지역의 광신고, 서울여상, 문명여고, 성보고 뿐만 아니라 한국조리과학고, 동구마케팅고, 송곡관광고, 서울공고, 경기여상, 일신여상, ... 등

처음 접해본 학생들이 신기할 법도 한데 서로 친근해지기는 쉽지는 않지만 어색한 편은 아니다.

다양한 학교만큼 개성들도 다양하다. 특히나 요리를 시도하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다.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는 친구들이 제법 있었고 같은 이름의 요리를 또 다른 방법으로 요리하기도 했다. 실패율이 높은 연근조림이나 감자전을 다시 시도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거의 실패한 떡볶이를 겨우 살린 친구들의 한숨소리도 기억에 남는다. 물론 뒷정리와 설거지를 맡아하는 친구들의 묵묵함도 좋았다.

매주 토요일 10시 북카페에서 진행하는 반찬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율성과 다양한 상호존중을 소속감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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